▲ 충주시가 최근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가진 학습동아리 및 정부3.0 경진대회에서 한 학습동아리 회원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신사들'과 엄정면이 충북 충주시 학습동아리 및 정부3.0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최근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직원들의 창의력 개발과 정부3.0 가치 확산을 위해 학습동아리 7개 팀과 정부3.0 실천과제 8개 팀이 참여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하수자원화관 학습동아리 '신사들'은 수위 측정용 무전원 구동제어장치 개발로 신개념 수위계 특허를 획득해 학습동아리 부문 최우수를 차지했다.

이어 하늘재 생태관광지화 방안을 연구한 '숲으로 가자'팀이 우수, 신소득작목을 연구한 '농업R&D'팀이 장려, 당뇨캠프 운영방안을 연구한 '대사질환예방관리연구회'가 노력상에 선정됐다.

엄정면은 민·관 협업으로 추평호권역 활성화를 추진, 정부3.0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립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운영으로 우수, 환경정책과의 실내 공기질 무료측정 및 컨설팅과 중앙탑면의 장천리 공군사격장 부근 가뭄대책 추진이 각각 장려에 올랐다.

시는 이번 대회에 제출된 제안과 연구결과를 검토,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