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규 씨 등 우수 참여·종사자 표창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지역자활센터가 8일 2015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갖고 우수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를 표창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자활사업 참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자활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속적인 자활의지를 다졌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심의규 충주지역자활센터 팀장(32)이 모범 자활종사자상, 다사랑밑반찬사업단 권태순 씨(65)와 블링스킨피부미용사업단 김수연 씨(33)가 모범 자활참여자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 새로 자활기업이 된 다사랑세탁(대표 이영숙), 솜씨칼국수(대표 이은희), 여우솜씨공방(대표 함상숙)은 우수자활기업상을 받았다.

고희숙 충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보고회는 소양교육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해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의 능동적 일원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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