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화 BPW 한국연맹 충주클럽 회장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현대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 인재 확보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홍석화 9대 전문직여성(BPW) 한국연맹 충북 충주클럽 회장(60·사진)이 지난 8일 충주 호텔더베이스에서 취임식을 갖고 집무에 들어갔다.

홍 회장은 "우리 사회가 어느 정도 남녀 차별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직장 내 남녀 차별 문제 등을 해결해 성평등 문화를 증진시키고, 여성 중심이 아닌 남녀 간 동반자적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설된 BPW는 UN 경제사회이사회 1급 자문단체로, 세계 110여 개 회원국이 참여해 여성 고용 창출과 권익 보호 및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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