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이 시험장 진입로에 교통안전 테마거리를 조성해 제막식을 갖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이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테마거리'를 조성했다.

시험장은 충주시청 교통과와 협조해 시험장 진입로 140m 구간에 노인 교통사고 예방, 어린이 보호, 운전자 준수사항 등을 소재로 제작한 캘리그라피 32점을 전시했다.

캘리그라피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공모전 수상작들로 구성됐다.

시험장 관계자는 "방문객과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과 홍보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