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홍민기자] 권태호 법무법인 청주로 대표변호사(61·새누리당·전 춘천지검장)가 15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20대 총선 120일 대장정에 돌입한다.

권 변호사는 이번 예비후보 등록을 계기로 민생의 바다에 뛰어들어 변화와 쇄신을 바라는 유권자 표심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권 변호사는 “청원구가 오창과학산업단지, 항공정비(MRO)산업지구(에어로폴리스 경제자유구역), 청주국제공항 등 통합 청주시의 핵심 성장엔진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정체 국면을 면치 못하는 것은 낡고 무능한 리더십을 교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유일한 정치 신인인 자신이 국회의원에 당선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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