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내년 4·13총선 출마 예정인 윤홍락 변호사(53)가 11일 충주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윤 변호사는 교회에서 진행한 영어성경 강의 내용을 담아 '디 잉글리쉬 바이블(The English Bible)'을 펴냈다.

그는 유학 등 10여 년의 해외생활을 바탕으로 영미법과 영어성경 강의에 나서고, 영어성경 앱을 개발하는 등 영어 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윤 변호사는 "지난 1년간 영어성경을 강의했다. 영어성경 공부를 원하는 사람들이 쉽게 읽고 배우도록 하기 위해 책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원서를 제출한 윤 변호사는 14일 입당식을 가진 뒤 15일부터 시작되는 4·13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에서 태어난 윤 변호사는 남한강초, 충일중, 충주고, 한양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원법무법인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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