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이재한 남부3군 위원장

[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재한 보은·옥천·영동 지역위원장(52)이 15일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출마의 변에서 "지난 4년 동안 남부 3군이 많이 바뀔 것이라 기대를 했지만 변화와 발전은 한없이 요원하기만 하다"며 "풍요로운 남부 3군을 위해 '진짜 일하는 일꾼, 이재한'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침체된 농업·농촌을 살리고 중부권 최대 규모의 유망 중소기업 특구로 육성해 모두가 행복한 명품 남부3군을 만들겠다"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지역경제의 중심이 되는 서민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식 교육을 위해 고향을 떠나는 사람이 없게 하고 평생교육시스템으로 노인·여성·장애인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남부 3군 건설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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