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충주경찰서와 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 관계자들이 16일 중원마루에서 모범학생 표창 및 장학금 수여식 후 해당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오른쪽 5번째부터 이준배 충주서장과 박광석 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장.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경찰서와 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가 16일 중원마루에서 모범학생 표창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준배 충주서장과 박광석 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장은 이날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학부모와 치안프런티어단 등 45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박보성 학생(목행초 6학년) 등 5명이 한국청소년육성회 장학금 30만 원 씩을 받았다.

이어 교내 또래상담 활동을 펼친 오현인 학생(예성여고 3학년) 등 2명과 청소년치안프런티어단 활동을 한 지성일 학생(충주고 2학년) 등 5명은 충주경찰서 표창을 받았다.

이 서장과 박 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커갈 수 있도록 합심해 희망과 꿈을 전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회는 충주서와 합동으로 장학금 지원과 불우이웃돕기, 청소년 고민상담·선도·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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