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NH농협 충주시지부 산하 충주시연합사업단이 수도권 우수 농특산품 나들이행사로 지역 농특산품 알리기에 나섰다.

사업단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성남, 수원, 고양 등지의 농협유통센터에서 충주사과, 탄금향, 이평밤, 앙성 단호박 등 직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성남유통센터에서 한대수 충주시 농정국장과 허중회 농협 충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행사를 갖고 농산물 할인행사와 무료시식을 통해 '하늘작' 브랜드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수도권 나들이행사가 충주 우수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