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분회에 산척면
조길형 시장은 자유장

▲ 조길형 충주시장(가운데)이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한 뒤 장완기 자총 충주시지회장(왼쪽)과 기념촬영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충북 충주시지회가 지난 18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사업평가대회를 열어 한 해를 결산했다.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사업평가대회에서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자총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 분회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올해 가장 활동 실적이 우수한 분회로는 산척면이 선정됐고 신면순 씨(동량면분회) 등 47명이 자유총연맹 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특히 조길형 시장은 자유 수호를 위한 전국대회 개최 지원 등 시민의 자유 민주주의 의식 함양을 도모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주는 자유장을 받았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인종·국적·지역에 관계 없이 자유민주주의 옹호와 발전을 목적으로 139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민간기구다.

장완기 지회장은 "올해 추진한 사업이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자유총연맹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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