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히말라야' 주연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충청일보=조신희 기자]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가 200만 관객 동원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가 개봉 8일째인 23일 오후 3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6일 개봉 당일도 203,173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휴먼 드라마 장르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특히 2014년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국제시장'과 동일한 속도로 200만을 돌파해 천만 영화의 징조를 보였다.

 

이런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은 200만 돌파 기념 작품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는 인증샷을 남겼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실화를 담았다. 16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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