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진경기자] 충북 청주문화원이 청주문화총서 제7집 '청주의 지명과 전설'을 출간했다.

청주문화원은 지명과 전설에 스며있는 우리의 참다운 정신을 되찾아 삶의 지혜로 삼고자 이 책을 펴냈다.

박병철 서원대 교수가 총설을 맞은 이 책은 음양과 오행의 철학적 원리가 깃든 지명의 유래와 전설이 담겨 있다.

또 청원구, 상당구, 흥덕구, 서원구 등 '풍수와 설화'와 엮어 이야기를 재미있게 엮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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