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척면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 전달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GU기건 임직원들이 7년째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구자근 GU기건 대표는 올해도 어김없이 24일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업체 임직원 20명은 지난 2009년부터 십시일반 성금을 모은 장학금으로 저소득 주민 자녀의 학습을 돕고 있다.

구 대표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꿈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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