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새누리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이 연말을 맞아 당 소속 지방의원, 당원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활동 등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이 의원과 당원 50여 명은 24일을 '새누리당 전 당원 봉사의 날'로 정하고 K-water 충주권관리단 등 후원기관과 함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충주시 용산동 대한적십자사 충주봉사관에서 노인 급식봉사를 펼치고, K-water 충주권관리단에서 후원한 사랑의 쌀 80포를 충주한가족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7곳에 전달했다.  

이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인천항만공사가 후원한 연탄 3500장을 안림동 섬김의집 등 8곳에 배달했다.
 
또 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한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안림동 충주카리타스 노인요양원 등 10곳에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의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다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우리 사회에 나눔과 봉사문화가 더 활성화돼 훈훈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