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장난감도서관 성금 봇물

▲ 이진석 중부매일 충주지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조길형 충주시장(세 번째)에게 희망장난감도서관 지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추구하는 충북 충주시에 희망장난감도서관을 후원하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부매일 충주지사와 국제라이온스 356-D지구 제7지역, 충주시어린이집총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장난감 구입에 써 달라며 충주시희망장난감도서관에 2357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진석 중부매일 충주지사장과 우병덕 국제라이온스356-D지구 제7지역 부총재, 최재은 충주시어린이집총연합회장은 각각 1157만 원, 1000만 원,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가정의 양육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10월 개관한 장난감도서관에는 300여 명이 회원 가입하고 1073건을 대여할 만큼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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