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5일 앙성면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을 순방해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조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일자리 창출, 문화수준 향상, 교육여건 개선, 포용·화합·공정의 열린사회 구현 등 지역발전 핵심과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 인구30만 자족도시 실현의 첫 걸음으로 충주기업도시 외지인 1만 명 이상 유입 계획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지금 충주는 발전이냐 퇴보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시민과 함께 지역발전의 전기를 모색하는 주민과의 대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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