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미술인단체연합회가 4일 충주시청 시장실에서 아트페어 수익금 300만 원을 충주시노인요양원에 기탁했다.

연합회는 지난달 충주에서는 최초로 아트페어를 열어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 조각, 민화 등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하고 34점을 판매했다.

아트페어에는 충주미협지회, 홍명미술가협회, 중원미술가협회, 민족미술인협회, 한국미술가협회 등 지역 미술단체가 모두 참여했다.

윤은옥 한미협 충주지부장은 "수익금 일부를 좋은 일에 쓰게 돼 기쁘다"며 "해마다 아트페어를 열어 미술인들을 돕고 수익금 일부를 좋은 일에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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