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4일 충주시택견전수관에서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동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법무부가 추진하는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은 보행자 보호, 소형차 배려, 보복운전 근절 등 10대 실천 항목에 대한 로고송과 율동을 촬영해 SNS에서 동영상을 공유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릴레이 주자로 지명된 기관장은 2주 안에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해야 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지명받은 조 시장은 이날 택견시범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교통약자 배려심을 담은 율동을 촬영했다.

조 시장은 "사람중심 충주, 질서중심 충주가 교통문화 선진화를 이룰 수 있도록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고영수 개인택시운송조합 충주시지부장, 강상수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충주시지대장, 고성용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이 지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