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제천·단양지역을 출마하는 엄태영 국회의원 예비후보자가 4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약을 발표했다.

엄 예비후보는 “제천·단양을 국가지정 관광단지 조성과 사통팔달의 입체적 도시기반조성, 미래 대비형 산업인프라조성 등 편안한 삶이 있는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촌 소득보존지원을 위한 농업소득보전 직불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송인만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도 공약발표를 통해 “제천·단양지역을 세계적인 체류형 휴양관광도시로 만들겠으며, 헬스케어리조트와 연계한 대학병원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는 2017년 서울-강릉간 전철노선개통이 예상되고 있다”며“서울-원주간 전철노선도 현실화됨에 따라 서울-제천단양을 연결하는 전철노선을 개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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