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태안서 백합꽃 축제‥1억6000만 송이 관람객 유혹

▲제2회 백합꽃 축제가 오는 16일부터태안군 송암면에서 50여 종의 신품종은 물론, 백합을 이용한 식품 등을 선보인다.

제2회 백합꽃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16일간 충남 태안군 송암면 백합재배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충남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과 태안군 및 백합영농회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태안군 송암면 일원에 1억 6000만송이의 백합꽃 향연을 선뵌다.

이번 행사내용을 보면 백합주제관에서는 백합의 유래, 역사, 특성, 이용방법과 태안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리류가 전시되고 백합종구 생산에 대한 생장점배양, 바이러스 후리묘 기내배양, 양구·개화구 생산 등 종구생산 일대기를 선보인다.

신품종 전시관에서는 백합 신품종 50여종을 전시해 화색·화형·초형·개화기 등에 대한 품종특성을 상세히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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