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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문화의 전환제공=우태정 진천서 상산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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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12  20: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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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우태정 진천서 상산지구대] 찬바람이 매섭게 불어대는 추운 겨울에도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주취자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길거리 주취자들을 방치하면 생명에 위협을 받을 뿐 아니라 강력범죄 등 위험에 노출돼며, 교통사고를 당해 인명피해를 입기도 한다.

길거리 주취자들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필자는 국민들의 잘못된 음주문화와 인식을 가장 큰 원인으로 들고 싶다.

우리나라 국민 중 많은 사람들은 술자리를 적당히 끝내는 것 보다는 1~3차 술자리를 갖길 원하며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음주문화이고 예의이며 의리를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음주문화는 위험에 노출되도록 만든다. 길거리 주취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음주문화와 인식을 바꿔야 한다. 한 번 술을 입에 대면 만취할 때까지 마시는 것과 1~3차까지 술자리를 가지는 문화를 고쳐야 하며 술자리를 함께 한 만취자가 있을 시 책임지고 귀가 시켜주고 돌아가는 음주문화가 필요하다.

또한 주취자를 목격한 사람 역시 성숙한 국민의식으로 주취자가 교통사고 및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제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전국에서 술에 만취한 주취자들이 점점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의 음주문화를 깨끗한 음주문화로 바꾸고, 모두가 내 가족 내 이웃의 일인 것처럼 인식을 바꿔 올해는 길거리 주취자들이 대폭 감소해 주취자 사고와 범죄가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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