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38명…취약지 순찰활동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경찰서가 다음 달 3일까지 '아동안전지킴이' 38명을 모집한다.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봉사에 열의가 있고 직무능력을 겸비한 75세 이하 경우회 및 노인회 회원으로 구성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3~12월까지 10개월간 중앙지구대 등 9개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아동들의 안전을 지원하게 된다.

이들은 초등학생들의 하교 시간인 오후 2~6시까지 각 초등학교 주변과 통학로, 놀이터 등 범죄 취약지를 집중 순찰한다.

김근진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안전지킴이 모집에 건강하고 아동 안전에 열의를 가진 어르신들이 많이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880-6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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