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기센터

옥천농업기술센터는 200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대폭 늘려 fta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경제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는 40종 140개소에 11억1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조기집행을 통해 군의 경제활성화에 나선다.

2009년도 시행할 사업부문은 작물환경분야 61개소 6억1645만원, 축산분야 17개소 1억2580만원, 생활개선분야 2개소 800만원, 인력육성분야 4개소 1200만원, 소득작목(과수.채소.특작.화훼) 56개분야 3억5675만원으로 개인 또는 마을단위로 지원한다.

주요 사업은 고품질 쌀 생산 상온통풍건조저장기술, 탑푸르트 생산기술, fta대응 과일저장력 향상, 시설포도 보온강화 에너지절감, 한우 수정란 및 송아지생산단지 등 새기술보급사업 운영으로 옥천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크게 높여 나갈 계획이다./옥천=박승룡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