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송노섭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8일부터 대법원앞에서 당진항 매립지의 당진땅 귀속 결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 

송 예비후보자는 '당진항 매립지는 당연히 당진땅으로  귀속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대법원이 정치적 판단이 아닌 법리에 근거한 정의로운 판결과 주민희생과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한 조속한 판결을 촉구하고 있다.

송 예비후보자는 이런 1인시위에 대해 대법원담당직원이 주요사항을 모니터링 해서 재판부에 보고하는 등 관심을 끌면서 효과가 있다고 보고 올겨울 최고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다음 달 구정 전까지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