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명호)가 22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마리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홍석기 충주서장은 협력단체 리더로서 치안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이임하는 방범대장 6명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장을 수여했다.

홍 서장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기초치안 확보를 위해 범죄 위험요인을 사전에 억제하는 예방치안과 치안거버넌스를 통한 참여치안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방범연합대는 설 명절을 맞아 합동순찰 등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43개 남녀자율방범대로 구성된 방법연합대는 대원 864명이 각자 생업에 종사하면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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