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태 남한강, 손완호 산척, 김성식 살미 취임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소방서는 22일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남한강·산척·살미 지역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전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대장들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반우택 남한강수난전문의용소방대장(64)과 이상문 산척남성의용소방대장(57), 임병수 살미의용소방대장(64)은 충북도지사와 충주소방서장 공로패를 받았다.

또 신임 국선태 제2대 남한강수난전문의용소방대장(58)과 손완호 제16대 산척남성의용소방대장(53), 김성식 제13대 살미의용소방대장(63)이 취임식을 갖고 임무 수행에 들어갔다.

신임 대장들은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임기 동안 대원간 단결과 화합을 이끌어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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