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 당진시가 26일 오후 2시 당진시 평생학습관(옛 군청사)에서 '당진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은 당진시 관내 약695.51㎢를 대상으로 지난 2015년 3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20개월 동안 진행되는 법정계획으로, 당진만이 가진 도시 재창조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중장기적인 도시재생 로드맵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공청회는 시가 추진하는 향후 10년간의 도시재생전략과 6개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지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공청회에는 각종 자생단체나 지역 활동가, 문화예술인을 포함해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6개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당진 구 구청사 일원 △당진2동 주민센터 일원 △합덕 공용버스터미널 일원 △송악읍사무소 일원 △면천 성상리 일원 △신평 거산리 일원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