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소득 다문화가족 취업지원 위해

충북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정숙)는 4일 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정율동)와 충북지역 자활사업의 발전과 다문화 가족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북광역자활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직업교육과 취업알선으로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율동 충북광역자활센터장은 “충북지역 자활사업에 다문화 가족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경제자립과 안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문정숙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은 자활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기반 안정을 이루고 더불어 사회통합까지 가능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와 희망열기 김장나눔 행사, 차상위계층 근로빈곤 실태조사 등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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