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인도주의 실천에 도움 되길"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시가 17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인도주의 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김헌숙 대한적십자사 충주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은 지난달 말 종료됐지만, 이달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2차 모금이 이뤄지고 있다.

또 2차 모금기간과 상관없이 11월 30일까지 연중 납부가 가능하다.

조 시장은 "사회봉사활동과 난민 구호, 이산가족 찾기 등 각종 국제활동에 사용되는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성금 문의=☏ 230-8681)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