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종태씨가 두번째 소설집 '벌레'를 펴냈다.
충주에서 활동하는 소설가 이종태씨가 첫 창작집 '아름다운 추락'이후 3년만에 두번째 소설집 '벌레(도서출판 시한울·사진)'를 펴냈다.

표제작인 '벌레'와 2004년부터 발표한 총 9편의 작 품을 모은 이번 소설집은 현대인의 유목민적 기질과 청결한 영혼, 불교적 환타지를 미려한 솜씨로 그려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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