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용민기자] 청주세관은 지난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모범납세자 포상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의 공로를 인정받은 스템코(대표 엄영하)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메타바이오메드(대표 오석송)와 네패스㈜(대표 이병구)가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권 청주세관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지켜주신 모범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청주세관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 수출입 업체를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청주세관은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세관행정발전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의 애로사항 및 현장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