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승은 다음 기약

▲ SK하이닉스 핸드볼팀 SK호크스가 지난 5일 경기도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창단 후 첫 경기를 가졌다. 경기장을 찾은 임직원과 가족 및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충청일보 이용민기자] 남자 핸드볼 2016 정규리그 개막 경기에서 신생팀 충북 SK호크스가 창단 첫 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SK호크스는 지난 5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개막전에서 인천도시공사에 27-24로 석패했다.

경기 전반 11-15로 몰렸던 SK는 후반 한때 19-19 동점까지 만드는 뒷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SK하이닉스 임직원과 가족 및 관중들은 열띤 응원으로 창단 후 첫 경기를 가진 호크스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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