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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야 놀자!] 기업형관리 임대아파트 시대가 온다
박지영 기자  |  news02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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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6  17: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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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기업중 하나가 KT이다.

전국 곳곳에 그것도 요지에 부동산을 가지고있는 회사는 전화국인 KT와 보험사가 아닐까 한다.

그런 KT가 임대아파트 사업을 추진중이다.

그럼 그들이 모델로 삼고있는 일본은 어떻게 앞서가고 있을까?

국내에 홍보가 되고 있는 임대수익형 호텔을 들어보셨을 것이다.

호실별로 분양되고, 운영회사가 라마다등 체인호텔로 운영하여 수익금을 나누어 준다는 상품.

그런 상품의 문제점은 주변에 경쟁 호텔이 많이 생겨 수익이 줄면 대책이 없다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 대기업이 임대아파트를 건설하고 여유가 있는 노인층자산가들이 그 부동산을 매입한다.

매입자금중 80%를 자체 파이낸스을 통해 대출로 알선하고 20% 레버리지로 매입을 한다.

관리회사는 매수자에게는 공실여부와 상관없이 정해진 수익율을 보장해준다.

공실, 세입자관리, 하자수리 등은 전적으로 관리회사의 몫이다.

매수자는 매년 나오는 재산세만 아니라면 부동산을 산 것이 아니라, 금융상품을 산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관리회사는 1층에 각종 편의시설을 유치하여, 임대수익을 더 올리고 공용부위를 고급화, 차별화 하여, 부동산을 소프트 산업화 시킬 것이다.

각종 자체 운동시설,, 히노끼가 들어간 노천탕, 주2회 룸 크린서비스등 차별화로 세입자를 꾸준히 유치하여 공실을 없앨것이고, OO브랜드 기업임대아파트에사는 것은 뭔가 다르다는 차별화가 나올 수밖에 없게 할 것이다.

일례로 라마다 레지던스라 이름 지어서 마치 호텔에 사는 듯한 느낌을 줄 수 도 있을 것이다.

공실이 생기면 단기 유학생이나 여행자를 상대로 숙박도 받을 수 있기에, 앞으로 부동산을 개발하고, 매수하고, 관리, 들어와 사는 사람이 각각 다른 새로운 주거형태가 생길 것이라 사료된다.

이러한 부동산은 서울, 부산등 대도시에만 국한될 것으로 보이지만 1인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수요는 꾸준히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단 아직은 우리나라가 가족이라는 개념, 교육이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결혼을 하고 좋은 곳에서 교육시키고자 하는 수요는 어쩔 수 없이 부동산 시장의 키워드일수밖에 없다.

아직도 좋은 학군만 된다면 이사하겠다는 좋은 부모들이 한국엔 아직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심의 비싼 땅들을 개발할 시 결국 상업, 업무시설이 아니면 분양인데 고가의 분양이 언제까지 수요가 있어 줄지는 의문이다.

그리고 점점 편한 생활을 추구하는 인구는 늘어갈 것이고 필자가 보기엔 아직은 한국은 주거의 편의에 있어서는 국민소득에 비해 발전해야할 부분이 많다고 보여진다.

일본 동경의 경우 차를 가진 인구가 적기에 임대형 아파트에는 늘 저렴하게 빌릴수 있는 전기자전거가 대기중인 곳이 많다, 그것도 시간당 1-2천원 정도로 저렴하게 제공해서 마트에 장보러 가거가 할 때 요긴하게 쓰게 해주고, 곳에 따라서는 주말에 BBQ파티를 열어주는 곳도 있으니, 이즈음 되면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이라 하겠다..

한국의 경우도 롯데나 KT의 경우 자사렌터카회사를 통해 자사 임대아파트에 쉐어형 렌터카를 추진 할 것으로 보여진다.

유럽의 경우는 일본처럼 대기업화 되지는 않았지만, 소규모의 관리 회사들이 부동산을 대신해서관리하기도 하고 주로 은퇴자들이 낡은 건물을 매입하여 셀프로 수리하여 임대를 놓기도 한다. 문화재급 건물들이 많기 때문에 유럽의 부동산은 거의 리모델링 개념이기에 동양권과는 또 다른 시각으로 봐야한다, 정부주도로 에너지 절약형을 추구하여 단열공사에 정부보조금을 많이 지원하고, 창호시스템이 유럽산이 가장 우수한 이유도 리모델링의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다.

거의 백지에서 새로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한국의신도시와 기존 문화재급 건물과의 조화를 중요시 하는 유럽의 부동산 개념이 같을수 없는 이치다.

이제 국내도 주거의수를 늘리는 양보다는 퀄리티를 우선시하는 시대가 도래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자료제공: (주)굿앤굿>

   
▲(주)굿앤굿 최원형 부동산 자산관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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