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충남대와 터키-콘야시청, 터키 문화원, 아주미술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국제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들에게 터기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무료로 펼쳐진다.
이날 공연의 제1부에서는 터키 클래식 및 명상음악이, 제2부에서는 세마 공연이 이어진다.
세마(sema)는 터키의 회전명상 춤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전통 춤으로, 터키의 무형 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유네스코에서는 메블라나 잘라레딘 루미(1207~1273)의 탄생 800주년을 맞아 올해를 '세계 루미의 해'로 선포,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