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김공배기자] 새누리당 박종준 세종시 후보는 김무성 대표가 지원유세를 나온 지난 5일 조치원로터리 유세에서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겠다.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법안을 발의해 무능하고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은 국민들 스스로 퇴출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

6일 심도심 지역 거리유에서는 이와 관련된 말로 임기 중에 골프를 절대 치지 않겠다며 "골프 칠 시간에 지역구에 내려와 주민들을 만나고, 원도심과 신도심이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땀으로 누비겠다" 고 이해찬 후보의 총리시절 3.1절 골프파문을 에둘러 비판했다.

또 갑질하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국감 때 소리만 지르는 국회의원이 아닌, 합리적인 국감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을 괴롭히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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