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새누리당 천안갑 박찬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김무성 대표를 비롯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조윤선 전 장관, 원유철 원내대표, 유민봉 전 청와대수석 등의 지원유세가 이어졌다.

김무성 대표가 지난 6일 천안 중앙시장을 방문해 박찬우 후보 지원유세를 시작으로 8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9일과 10일에는 원유철 원내대표, 조윤선 전 장관, 유민봉 전 청와대수석 등이 연일 릴레이식 지원유세가 펼쳐졌다.

마지막 주말을 맞아 박찬우 후보는 중앙당 차원의 주요 인물들의 릴레이식 지원유세에 힘이 실린 가운데 유세를 통해 "천안의 변화를 갈망하는 유권자들이 지지와 성원이 자신에게 쏟아지고 있다"며 "몰표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일부 후보가 교묘하게 악의적인 네거티브를 감행하고 있다"며 "현명한 천안시민들은 결코 이 같은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을 것 이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