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새누리당 이종배 충주시 후보는 11일 매주 하루는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겠다는 '민원상담의 날'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재선에 성공할 경우, 지난 국회의원 재임 20개월 동안 300여 회 가졌던 민원상담을 정례화 시켜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계획이다.

충주시장 시절 민원실 한 켠에 집무실을 설치한 '열린 시장실' 정책과 궤를 같이하는 공약이다.

이 후보는 "선거용으로 반짝 실시하는 선심성 이벤트가 아니라 임기 내내 진실된 마음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