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김공배기자] 무소속 이해찬 세종시 후보 선대위는 11일 선대위원 200여명으로 부정선거감시단(단장 장철웅)을 꾸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금품수수나 선거방해행위 등을 비롯한 선거부정행위가 발생해 공정선거 분위기를 해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부정선거감시단은 세종시 전역을 지역별로 나눠 순찰하면서 금품수수나 음식물 제공, 편의제공 등의 불법활동을 감시하고, 위법활동 발견 시에는 관계기관과 공조해 부정선거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