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김공배기자] 민중연합당 여미전 세종시 후보는 11일 논평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빈익빈 부익부 양극화가 OECD 최저인 나라!, 부모보다 자식이 못사는 나라!, 흙수저 대물림이 완전히 굳어져버린, 미래가 없는 나라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장밋빛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서로의 정쟁에만 머무르며 그 어느 선거보다 공천전쟁이 치열하다. 기존의 보수양당으로 대변되는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을 심판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며 이번 선거는 기존의 보수정당을 심판하고 진보정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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