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3일 투표 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도 선관위는 12일 보도자료에서 "선거일 투표는 반드시 '내 투표소'에서 해야 하며,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가지고 가야 한다"고 밝혔다.

'내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당·후보자에 관한 선거정보는 각 가정에 발송한 선거공보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정책·공약알리미(http://policy.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비례대표선거와 지역구선거 2장의 투표용지에 각각 기표를 한 후, 하나의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한편 충북선관위는 선거일에 승합차량 등을 이용해 선거인을 조직적으로 동원하거나, 인터넷·SNS·문자메시지 등을 이용, 허위사실을 유포·비방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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