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 가랑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중에도 충북 청주 상당초등학교에 마련된 용암2동 1투표소에는 자녀와 함께 손을 잡고 투표에 참여하며 어린이들에게 투표 교육을 시켜 눈길.
 
용암2동 부영1차아파트에 사는 이모씨(48)는 자녀와 함께 온 이유를 묻자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에게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투표의 의미와 절차를 가르치기 위해 함께 왔다"고 답변.  

이밖에도 많은 시민들이 투표소에 자녀와 동행해 국가의 장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에게 실천적 교육 모습을 보이며 투표 참여와 자녀 교육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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