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청일보 장영숙기자] ○… 충남 태안에서는 태안군의 최고령자인 전영낭 할머니(108·사진)가 부축을 받으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눈길.
 
태안군 태안읍 반곡2리에 살고 있는 전 할머니는 13일 투표를 위해 마을 이장인 신인규씨의 도움으로 투표소에 도착.
 
전 할머니는 "나이가 들었어도 투표만큼은 반드시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국민의 권리를 포기하지 않아야 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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