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오픈 2초 만에 전석 매진 기록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밴드 장기하와얼굴들이 결성 8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소속사 두루두루amc는 9일 장기하와얼굴들이 오는 10일 오후 9시 서울 8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클럽 에반스라운지에서 8주년 기념 공연 '장하다생일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8시에 진행된 티켓 오픈은 2초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장기하와얼굴들의 식지 않은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8년간 3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한 장기하와얼굴들은 오는 6월 정규 4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자신들의 8번째 생일을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공연은 그간의 히트곡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두루두루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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