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콘텐츠를 더욱 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일주일간의 신문을 읽어드리는 뉴스있슈(News Issue)!
한 주간의 주요기사를 통해 쉽고 편하게 우리지역의 흐름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충청도 사투리로 외쳐봅니다. 뉴스있슈~
<오프닝>
안녕하세요, 충청일보 김지은입니다.
이번 주는 한차례 비가 내렸지만, 다시 무더운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이제 정말 여름인 것 같은데요,
여름처럼 핫한 5월 넷째 주 뉴스있슈! 시작하겠습니다.
<23일>
**농민들 첫 월급 받는다 (장병갑 기자)
충북 청주시가 충청권 처음으로 농업인 월급제를 추진합니다. 농업인 월급제는 가을에 받을 벼 수매대금을 농협에서 선금 형식으로 몇 달에 걸쳐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4면입니다.
지난 20일까지 164명이 농협을 통해 농업인 월급제 접수를 완료했습니다. 올해 첫 월급은 오는 31일 지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벼 수매대금을 선지급할 때 발생하는 이자는 전액 청주시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24일>
**한반도 황새 복원 새 역사 시작됐다 (박보성 기자)
지난해 가을 예산황새공원에 자연 방사한 황새 가운데 암컷 민황이와 수컷 만황이가 2세 부화에 성공했습니다. 5면입니다.
황새 부부는 지난달 16일 산란을 시작해, 지난 20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새끼 황새 2마리를 부화시켰습니다.
이번 부화는 국내에서 황새가 멸종된 이후 45년 만에 한반도에 황새가 복귀하게 된 역사적인 첫 사례입니다.
**충북 상품, 베트남서 '대박’ (이정규 기자)
충북도가 베트남 충북우수상품 전시 상담회에서 역대 최고 수출계약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6면입니다.
충북도는 호치민 니코사이공호텔의 특별 전시실에 34개 참가업체 부스를 설치하고,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1대1 맞춤형 상담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와 협업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매끄러운 해외현장 전시상담회 진행을 통해 역대 최고인 512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습니다.
<25일>
**톡쏘는 재미 선사 이색 축제가 온다 (오태경 기자)
제 1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청주시 내수읍 초정문화 공원에서 열립니다. 7면입니다.
올해는 ‘세종대왕의 꿈 생생지락 초정에 담다’를 주제로 더욱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개막식’과 세종대왕이 초정리에 도착하는 ‘어가행차’도 재현할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6일>
**이시종 충북지사 "서울~세종고속도 청주 오송 경유 반대하지 않는다" (장병갑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청주 오송 경유와 관련해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다다익선’으로 기본적으로 좋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또 “중부고속도로 확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용역을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였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충북에 건립 '화장품임상연구센터' 주목 (이정규 기자)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가 충북에 세워지고 있어, 화장품 업계의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면입니다.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는 전국에 7곳이 있지만, 정부 지원을 받아 건립하는 곳은 충북이 유일합니다.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는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인체적용 시험과 효능 평가 및 전문가 교육을 하게 됩니다.
<27일>
**세종 베어트리파크, 장미원 개장 (김공배 기자)
세종시 전의면 소재 베어트리파크가 수목원 내 별도로 장미원을 개장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활짝 핀 장미 보러 가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클로징>
가정의 달 5월이 벌써 끝나 가는데요.
5월이 다 가버리기 전에 한 번 더 가족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건 어떨까요?
가족들과 행복한 주말되시기 바라며, 5월 넷째 주 뉴스있슈!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