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 ‘ 성폭행 논란’ 유상무, 모든 방송 잠정 하차 / 이찬오 외도 동영상 논란 “외도 아냐, 여자사람친구다” / 엔소닉, 소속사에 전속계약해지 통보 후 잠적 ‘무슨 일?’ / 빅스 레오-라비, 멕시코 공연 중 쓰러져… “현재 안정 되찾았다”

5/24 박해진, 영화 ‘치즈인더트랩’ 출연 확정 ‘돌아온 유정선배’ / 비, 허위 사실 유포 전세입자 불구속 기소… "절대 선처 없다" / 김하늘,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시동 "출연 긍정 검토 중"

5/25 '음주운전 혐의' 강인 “모든 연예 활동 중단, 반성의 시간 갖겠다” / 신성록, 오는 6월 하와이서 웨딩 마치… “품절남 돼요”

5/26 이찬오,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자진 하차… "기존 녹화분만 방송" / 김세아, 1억원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 피소

★ ‘성폭행 논란’ 유상무, 모든 방송 잠정 하차

‘성폭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개그맨 유상무가 출연 중인 방송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합니다.

23일 tvN측 관계자는 “‘코미디 빅리그’와 ‘시간탐험대3’에서 유상무의 촬영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하고 있다”며 “항후 녹화에는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KBS 2TV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 측도 유상무 출연 하차의 뜻을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유상무가 ‘외.개.인’ 에서 잠정 하차하기로 했다”며 “혐의가 아직 없긴 하지만, 논란이 되는 인물이기 때문에 다른 출연자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어 일단 하차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외.개.인’은 21일 첫 방송이 예정이었으나 유상무의 성폭행 논란으로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 모두 연기됐습니다. 제작진 측은 유상무의 촬영 분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에 내보낼 예정입니다.

앞서 유상무는 지난 18일 새벽 일반인 여대생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유상무 측은 "술에 취한 여자친구가 일으킨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지만 이후 유상무의 ‘진짜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 거세졌습니다.

★ 이찬오 외도 동영상 논란 “외도 아냐, 여자사람친구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찬오 셰프가 외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찬오 제주도 바람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약 13초 분량의 이 영상 속에는 이찬오 셰프가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채 포옹을 하고 있는 다정한 모습이 담겨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찬오 측은 “동영상 주인공은 이찬오 셰프가 맞다. 이 영상은 제주도에서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행사가 끝나고 뒤풀이 자리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찍힌 것”이라며 “동영상 속 여성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여자 사람 친구”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이찬오 셰프는 지난해 9월 방송인 김새롬과 결혼했습니다.

★ 엔소닉, 소속사에 전속계약해지 통보 후 잠적 ‘무슨 일?’

그룹 엔소닉 멤버 전원이 예정된 스케줄을 펑크내고 잠적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23일 “엔소닉이 일본 공연을 마친 지난 9일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며 “현재 추후 모든 스케줄이 취소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멤버들은 지난 17일 법무법인을 통해 소속사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계약 취소에 관한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소속사 측은 “향후 상황을 파악 후 소속사 측에서도 공식적인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빅스 레오-라비, 멕시코 공연 중 쓰러져… “현재 안정 되찾았다”

그룹 빅스 멤버 레오와 라비가 멕시코 공연 중 쓰러져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2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금일 빅스 멕시코 공연 중 멤버 레오와 라비가 무대를 하던 중 쓰려졌다는 소식에 많은 팬 여러분께서 걱정하고 계셔 현 상황에 대하여 안내해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공연 장소가 고지대인 점과 공연장의 열기로 인해 공연 중이던 두 멤버가 어지러움을 호소했고 이에 더 이상 무대를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며 “현재 레오와 라비 두 멤버는 공연장에 대기 중이던 현지 의료진의 응급처치를 받고 안정을 되찾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두 멤버는 남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귀국할 예정입니다.

★박해진, 영화 '치즈인더트랩' 출연 확정… '돌아온 유정선배'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에 이어 한중 합작 영화로 제작되는 '치즈인더트랩'의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홍보사 HNS HQ는 24일 '치즈인더트랩' 영화 제작 소식을 전하며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남자 주인공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원작자인 순끼 작가가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며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대체 불가능한 유정 역을 맡았던 배우 박해진 또한 고심 끝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비, 허위 사실 유포 전세입자 불구속 기소… "절대 선처 없다"

가수 비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전 세입자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24일 "가수 비에게 몇 년간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허위고소를 일삼아온 전 세입자 A씨가 불구속 입건됐다"며 "현재 비를 허위사실로 무고를 한 이유로 무고죄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명예훼손죄로 기소되어 재판 중이다"라고 전했는데요.

레인컴퍼니 측 변호사에 따르면 A씨는 세입자로서 법적 권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권리가 있는 것처럼 행세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지난해 두 차례 벌금형을 선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 수년간의 악의적인 고소와 명예훼손 행위를 묵과할 수 없어 A씨를 상대로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절대 선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며 "A씨에 대한 강력한 법의 처벌을 원한다는 입장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하늘,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시동 "출연 긍정 검토 중“

배우 김하늘이 4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소속사 SM C&C 측은 24일 "김하늘이 KBS 2TV '공항 가는 길'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는데요.

특히 이번 작품은 김하늘의 2012년 SBS '신사의 품격' 이후 4년 만에 드라마 복귀이자 지난 3월 결혼 이후 첫 복귀작으로 네티즌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항가는 길'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제2의 사춘기를 겪는 기혼남녀들의 이야기로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집필한 이숙연 작가의 첫 드라마인데요.

극중 김하늘은 경력 12년의 부사무장 승무원 최수아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운전 혐의' 강인 "모든 연예 활동 중단, 반성의 시간 갖겠다"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합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강인의 음주운전 사고는 사실이다. 금일 오전 관할 경찰서에 해당 사고에 대한 연락을 취하고 정해진 시간에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인은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강인은 이날 오전 2시께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는데요. 강인은 당시 사고 현장을 떠난 뒤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강인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강인은 지난 2009년 9월 술집 폭행 사건에 연루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신성록, 오는 6월 하와이서 웨딩 마치 “품절남 돼요”

배우 신성록이 오는 6월 하와이에서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소속사 측은 25일 “신성록이 오는 6월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신부는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전했습니다.

신성록과 예비신부는 최근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부를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찬오 셰프,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자진 하차… "기존 녹화분만 방송"

'제주도 외도 동영상 논란'에 휩싸였던 이찬오 셰프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합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26일 "이찬오 셰프가 직접 제작진에게 자진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기존에 녹화를 한 3회 분량만 방송될 것"이라며 "또 앞서 그가 출연해 촬영을 마친 '쿡가대표'도 추가 촬영 없이 방송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찬오 셰프는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으로 외도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이에 이찬오가 출연하는 방송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이찬오의 방송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빗발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찬오 측은 "해당 영상은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뒷풀이 자리로 영상 속 여자는 김새롬도 알고 있는 여자 사람 친구일 뿐 외도가 아니다"라며 해명 한 바 있습니다.

★김세아, 1억원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 피소

배우 김세아가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습니다.

26일 한 매체는 배우 김세아가 Y회계법인 B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혼인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김세아와 B부회장은 1년 전 용역관계를 맺고 매월 1000만원 이상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김세아가 타고 다니는 고급 토요타 차량도 Y법인 소유이며, 대리기사서비스,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을 계약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B부회장의 아내는 이혼 요구와 함께 김세아를 상간녀로 지목해 1억원 상당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함께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세아 측은 보도 매체를 통해 "Y회계법인과 관계가 없다, 금시초문이다"이라며 부인했는데요. 김세아와 B부회장에 대한 위자료 청구소송은 오는 6월 가정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