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 기자]  길을 건너던 40대 여성이 음주운전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밤 10시5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A씨(43·여)가 SM7 승용차(운전자 B씨·43)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B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18%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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