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대전 새로남교회가 교회설립 30주년을 맞아 ‘제1회 이봉주와 함께 하는 행복대전 새로남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전국마라톤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3km, 5km, 10km, 그리고 Half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난 28일 대전 엑스포 남문광장 갑천변 잔디광장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2001년 105회 보스톤마라톤대회 우승자인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함께해 뜻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한편 전국마라톤협회에서 육성하는 케냐선수들도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전국 마라톤마니아들의 기록향상을 위해 페이스를 조절해줬고, 그 결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라톤 대회가 됐습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