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師任堂)과 율곡(栗谷) 이이(李珥) 가족 유품의 일부가 고향인 강원도 강릉에 돌아 오게 됐다. 강릉시는 13일 강릉시청 상황실에서 율곡의 아우이며 사임당의 아들인 조선중기의 유명 서화가 옥산(玉山) 이우(李瑀 1542-1609)의 16세 종손인 서울대 경제학부 이창용(46)교수와 신사임당 화첩 등 신사임당 가족 유품 397점을 기증 받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화첩을 들고 있는 사람은 옥산의 15세 종부 윤양호씨, 이창용 교수, 최명희 강릉시장(왼쪽부터)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