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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교 우수사례](137)단양 매포초
수요자 맞춤 '두 가지 중심과제' 설정
다양한 공모사업 응모해 재정적 여건 확보
25개 프로그램… 위탁 강사도 최상급 구성
학생정보올림피아드 등 각종 대회서 두각
김규철 기자  |  qc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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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3  16: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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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포중 학생들이 방과후학교의 일환으로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다.
   
▲ 학생정보올림피아드 단양예선대회와 충북과학탐구올림피아드에서 탁월한 실력을 과시한 매포초 로봇교실.

[충청일보 김규철기자] 충북 단양군 매포초는 '바르고 슬기롭고 건강한 어린이'를 어린이상으로 정하고 학교교육과정의 충실한 수행과 방과후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매포 어린이상을 실현하고 있다.

매포초는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예술 중심의 실기교육과 학교교육의 지원을 위한 교과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매포초는 방과후학교를 '예술 중심 방과후학교, 교과 중심 방과후학교' 등 두 가지 중심과제를 설정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 예산만으로 이를 구체화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고의 방과후학교 수업을 운영하기 위해 석근용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은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해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행복한방과후학교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 농어촌방과후학교지원사업, 단양장학회지원사업, 꿈키움영어공부방 등은 교육청에 사업을 신청해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외부사업으로 두드림학교, 정몽준재단지원사업, 단양생활체육회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재정적 여건을 확보했다.

또한 단양통합동아리인 단누리동아리(국악동아리), 단빛(사진동아리) 등에도 참여해 매포초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매곡초는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사의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외부강사를 초빙할 때는 서류전형과 수업실현 등 2단계 절차를 통해 수업의 질을 확보하고 있으며 학교의 자체 자원인 교사, 원어민강사, 스포츠강사를 방과후학교 강사로 위탁해 최상의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매포초의 방과후학교는 특기적성관련 프로그램 20개와 교과프로그램 5개 등 총 2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수도 중복수강을 제외하고 전체학생의 81.7%인 210명에 이르고 있다.

매포초는 이러한 학생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15년 개최된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는 씨름대회 경장급과 용사급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역사급에서도 동메달 1개를 수상했다.

또한 7회 충북어린이씨름왕대회에서는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사슴급 2위, 반달곰급 2위, 다람쥐급 3위, 반달곰급 3위 등으로 입상했으며 44회 교육감기씨름대회에서는 단체전 동메달과 개인전 경장급, 청장급에서 각각 은메달, 소장급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정보분야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보인 매포초는 29회 학생정보올림피아드 단양예선대회에서 경시부문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23회 충북과학탐구올림픽에사도 자연관찰탐구부문 은상, 과학탐구실험부문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에는 단양에서 열린 충북소년체육대회 씨름에서 4개 체급(청장급, 소장급, 경장급, 용사급) 1위를 차지했고, 2개 체급(용장급, 역사급)에서 3위를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매포초는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석근용 매포초 교장은 "지역 특성상 기회가 제한적이고 이러한 환경에서 중요한 것은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매포초는 이러한 상황에서 가능한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발굴해 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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