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문복 SNS / 방탄소년단 트위터)

‘장실검’ 장문복의 성공적인 데뷔가 큰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30일 자정에 발매한 장문복의 첫 번째 앨범은 소위 ‘대박’을 터트리며, 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장문복은 Mnet ‘슈퍼스타K2’와 tvN ‘SNL코리아7’를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가요계 블루칩’으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오늘의 장문복을 만든 ‘아름다운 인연’이 새로운 화제로 주목 받고 있다.

장문복은 방탄소년단의 뷔(김태형)의 학교 동창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타이거JK는 슈스케에 출연할 장문복을 트위터에 소개하며 “소름 돋는다. 한국에 이런 친구가 또 있었다니 욕심난다”라는 극찬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국가대표 래퍼’ 아웃사이더는 장문복 인맥의 정점으로 손꼽힌다.

과거 아웃사이더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힙통령. 그 친구도 눈여겨봤었다. 빅뱅 친구들이 장문복의 랩을 따라 하기까지 했다"라며, "장문복이 군대 가고 나서도 휴가 나와서 저를 찾아왔다. 장문복이 랩을 잘하게 된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최근 장문복은 아웃사이더가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오앤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장문복은 연일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장실검(장문복+실검)’이란 애칭을 얻을 만큼 연예계의 핫이슈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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